요즘 세계 곳곳에서 지진에, 홍수에, 폭설로 여기저기서 뉴스가 많다.

얼마전 세계기후협약이 뚜렷한 성과 없이 마쳤다고 하던데... 올해 시작부터가 요란하다.

정말 사람들이 망가지게한 자연을 회복 시킬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걸까?

유대교 전통에 희년이라는 것이 있다. 7년동안 일하고 한해는 쉬는 그런 개념이다.

지금 우리에게도 희년이 필요한 때가 아닌가 싶다. 적어도 십년동안은 성장을 멈추고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야 할 때가 아닌가 싶다.

계속해서 바쁘게 소모하는 삶을 살아가는 내 자신처럼 모두가 정신적, 체력적, 물질적 소모를 멈추고 자성하고 자신을 충만하게 하는 시간이 말이다.

시대의 이슈가 건강에 쏠리고 있다. 그것은 과거 잊고 있었던 무엇인가에 시선이 돌아가고 있음을 시사하는 것이리라. 게다가 우리의 자연은 계속해서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시대의 자연주의자, 과학자들은 지금 특단의 발걸음이 필요한 때라고 계속 경고하고 있다.

우리는 지금 무엇인가를 해야하는데....

 

봄이 오는 지금... 생명이 다시 움트는 이때에 근심이 찾아오는 이유는 무얼까?

어제는 부슬부슬 봄비가 왔다.

날씨도 제법 풀려서 얼마 안 있으면 아이를 데리고 산보를 다녀도 될 정도다.

이런 좋은 자연의 혜택을 내 아이에게 물려줄 수 있었으면 한다.

조회 수 :
368
등록일 :
2010.03.05
11:39:26 (*.176.102.117)
엮인글 :
http://studioy.net/xe/740/155/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studioy.net/xe/740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날짜 최근 수정일
10 덥다 더워~ [레벨:5]에보시 76   2010-07-22 2010-07-22 00:27
무슨 날씨가... 이리 덥나 이번 여름 잘 견뎌낼 수 있을까? 벌서 오징어가 도니 기분이다. 흐느적흐느적...ㅡ.ㅡ  
» 봄이 오는 소리... [레벨:5]에보시 368   2010-03-05 2010-03-05 11:39
요즘 세계 곳곳에서 지진에, 홍수에, 폭설로 여기저기서 뉴스가 많다. 얼마전 세계기후협약이 뚜렷한 성과 없이 마쳤다고 하던데... 올해 시작부터가 요란하다. 정말 사람들이 망가지게한 자연을 회복 시킬 수 있는 방법은 없는 ...  
8 정말 2010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를... [레벨:5]에보시 346   2010-02-16 2010-02-16 18:25
민족의 명절 설이 지났네요. 2010년 새해를 시작하고 정신없이 지나가는 날들에 정신이 없으셨다면 이젠 슬슬 추스리고 한발짝 크게 내디뎌야 할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지난해는 멀했는지 생각도 안나고, 앞으로 새해는 멀해야할...  
7 눈이 쏟아지던 날 imagefile [레벨:5]에보시 633   2010-01-05 2010-01-05 14:15
하늘에서 눈이 쏟아진다. 서울에서 살면서 이렇게 눈이 많이 오는 날을 보기란 쉽지 않은데... 새해가 시작된지 얼마안되서 이렇게 큰 눈이 내리다니 신기하다. 골목길 눈을 치우느라 몸이 뻐근하다. 땀도 많이 나고 숨도 차고,...  
6 2009년은 가고.... 2010년 [레벨:5]에보시 678   2009-12-31 2009-12-31 15:50
세월이 무상하여라. 그렇게 안 지나갈 것 같은 시간들은 어느새 훅~ 지나 또 그렇게 안 갈 것 같은 시간속으로 우리를 끌어 간다. 그렇게 무상함의 굴레 속에서 무엇을 하며 살아가고 있나? 그런 삶 속에서 우리는 어떤 의...  
5 어느새 가을... [레벨:5]에보시 883   2009-10-19 2009-10-19 15:59
시간은 정말 빨리 지나간다. 훅! 하고...ㅎㅎㅎ 어제 저녁부터 광풍이 불기 시작하더니 오늘은 찬바람이 쌩쌩이다. 머~ 아직도 광풍이기는 하지만...쩝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에 당황스럽지만 시간의 흘러감을 거스를 수 있는 ...  
4 덥고 힘든 8월... [레벨:5]에보시 980   2009-08-23 2009-08-23 23:45
8월 여름의 정점이라 불리는 계절, 이때에 휴가도 많이 다녀오고, 일하기엔 조금 지치는 계절이 아닐런지... 그런데다가 일까지 없어서 허덕이는 꼴이라니....ㅠ.ㅠ 우리 아가는 점점 커가는데 아빠가 일이 없어서 고민이 많은 8월...  
3 스스슥... [레벨:5]에보시 858   2009-08-03 2009-08-03 13:50
새로 태어난 내 분신과의 하루하루로 일기 쓰는 것도 잊어버리고 지내는 것 같다. 어느새 8월.ㅎㅎㅎ 진짜 정신없이 지내온 것 같은... 멍~ 한 느낌.ㅎㅎ 어찌 됐든... 이전의 게으름과 같이 일기도 벙~찐 셈이 되어 버렸다. ...  
2 멀고도 험한 프리랜서의 길 [레벨:1]까미 940   2009-06-24 2009-06-24 21:42
이 길로 접어든지 어어~언 글쎄... 모르겠다. 여튼 프리랜서 생활은 쉽지가 않다. 무엇보다도 일에 집중하기가 어렵다. 모든 것을 일일히 스스로 챙겨야 하기 때문에 한 발짝 나아가는 일이 만만치 않다. 게다가 가정까지 있는 ...  
1 시작이란 늘.... imagefile [레벨:5]에보시 954   2009-05-27 2009-06-02 15:18
시작이란 늘 더디고 느리고 서툴고 어설프고 만족스럽지 못하고... 성북동으로 이사온지 한달 반 가량 지났다. 이사하면서 분가를 했고, 독립된 가정의 가장으로 살아가고 있다. 6월엔 새식구가 생긴다. 하루하루 겪는 독립생활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