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나들이 세번째
2011.02.05 00:53
지인들과 함께 인사동에 카툰 전시장이 있다길래 둘러 보기로 했다.
주일 예배를 마치고 약속장소로 가는데 눈이 엄청 내린다. 하람이는 단단히 입혔고, 만일을 위해 유모차도 준비했다.
약속장소에 도착해서 하람이를 유모차에 태우고 이동했다. 전시장에 가는동안 잠들어 버린 하람이,
카툰 전시도 보고 사진전도 둘러 보고, 찻집에 들러 담소를 나눌때 까지도 하람이는 계속 잔다.
ㅎㅎ 기특한 것.
그런데 저녁 먹어야 할 때인데도 잠에서 안깨네... 이런...
어쩔 수 없이 억지로 깨워서 밥을 먹이고 헤어져 집으로 왔다.
눈이 너무 많이 와서 유모차를 끌듯이 다녔더니 어깨가 아프당...
그래도 기억에 한자리 차지하는 하루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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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미경이에요.*^^*
언제나 오빠 언니 커플은 좋아 보여요. 후훗 나도 그래야 할텐데....
하람이 많이 컸네요. 담에 하람이 꼭 보여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