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람이의 여름나기...
2010.07.22 00:51
더운 여름으로 접어들면서 아이는 점점 활동적이 되어 갑니다. 더위도 아랑 곳 하지 않고, 아침부터 밖으로 나가자고 보채고 난리네요.
엄마가 방학이라서 집에 있으니 하루종일 노느라 정신없습니다.
이빨은 위 아래 모두 10개정도가 자랐습니다. 물리면 무지 아픕니다, 턱 힘이 장난 아니에요. 엄마는 여기저기 깨물린 상처투성이가되었습니다.머리도 어느새 많이 자라서 밴드로 묶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뒷머리보단 앞머리가 더 길게 자라네요.ㅎㅎㅎ
지난주 월요일에 MMR이랑 수두 예방 접종을 했습니다. 이 두가지는 생백신이라서 같이 맞을 수 있답니다. 참고로 생백신 접종 뒤 한달 동안은 다른 생백신은 접종 못한다네요. 그러니 맞을 떄 같이 맞아야 한다고 의사선생님이 그러시더군요. 그날 뇌염까지 세개를 맞아야 했지만 아이가 힘들 것 같아서 패스~ 다행히 뇌염은 생백신은 최근에 나왔고 기존에 접종하던 것은 사백신이라서 1주일 뒤에 맞을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내일 맞으러 가야겠네요.
요즘 더워서 자주 씻고해도 땀을 많이 흘려서 수분 보충에 많이 신경쓰고 있습니다.
작년에 태어났을 때는 어떻게 여름을 난건지 기억도 안나네요. 오히려 지금이 더 힘들어요.
더위 안 먹고 여름 잘 지낼 수 있도록 응원해 주세요.^^
사실 아빠가 더위 먹었다능......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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